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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시,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술ㆍ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편,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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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ㆍ관ㆍ경 합동 점검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23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에서 ‘2024년 4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 점검’ 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7개 기관ㆍ단체 구성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점검단은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업소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ㆍ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숙박시설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22시) 제한 안내,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할 예정이다. 더불어,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ㆍ금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 예방과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구리경찰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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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올빼미 활동’ 진행[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이하 집결지) 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 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진행 중인 올빼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구매자 차단 야간 캠페인이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가 가장 활발한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1시까지 집결지로 들어가는 각 출입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며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렸다. 아울러, 캠페인 현장에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의 팻말을 보고 집결지로 들어오려다 급하게 발길을 돌리는 차량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 감시 활동에 참여한 파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박영길 연합대장은 “이 시간에 집결지에 와보니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 가까이에서 성매수자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다는 게 얼마나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인지 실감하게 됐다” 며 “성매수자들이 발길을 끊을 때까지 올빼미 활동은 멈추지 말아야 하고, 자율방범연합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서 준 시민들과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분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여성과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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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위한 감시단 연중 운영[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올해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근절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은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해 청소년 선도ㆍ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ㆍ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군산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지정했다. 특히, 시는 지난달 28일에 1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ㆍ단속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탈선 위험이 있는 개학기, 방학 중, 수능 후 등 계기별 민ㆍ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집중적으로 단속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학교 주변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ㆍ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1년 내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군산시는 2023년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으로 감시 및 순찰 29회, 시정명령 229건, 근로권익보호활동 928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이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청소년 보호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채은영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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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단속 실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새학기를 맞아 어제 (21일), 도통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건전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올해 첫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원시 (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한,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행위, ▲신ㆍ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행위, ▲호프ㆍ숙박업ㆍ만화대여업 등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행위 등이며,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청소년유해환경 단속활동을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는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이렇게 많은 것에 대해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 이며 “올해도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보호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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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합동 점검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2024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 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6개 기관ㆍ단체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민ㆍ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ㆍ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22시)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구리시ㆍ구리경찰서ㆍ청소년보호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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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학기 맞아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해 변종 룸카페와 무인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중심으로 이달 29일까지 집중 단속 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속 대상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가운데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영업시설이나 관리 감독이 미흡한 무인 성인용품점 등이다. 또한, 변종 룸카페는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년들의 수요가 많아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크고 무인 성인용품점은 성인인증 없이 청소년이 출입하고 있어 단속이 필요하다. 아울러, 도와 시ㆍ군,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합동 단속한다. 더불어, 청소년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거나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밖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이행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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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구성 위한 캠페인 실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봄 개학기를 맞이해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36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흡연, 음주, 유해약물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ㆍ음주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는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김경희 시장은 “청소년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한 일” 이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며 바람직한 청소년 노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천시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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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어제 (12일), 초ㆍ중ㆍ고등학교 주변 및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ㆍ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교육청소년과) 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는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ㆍ약물ㆍ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점검은 ‘청소년 출입ㆍ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ㆍ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대한 위반 행위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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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나아가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둬 ‘2024년도 학교폭력예방 I ♡ MY Friend’ 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제 (12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 간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50여 명의 지도자가 참여해 관내 8개 초ㆍ중ㆍ고등학교 1,200여 명 청소년에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은 누구나 학교폭력과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학교폭력 out, 청소년유해환경 out’ 을 위한 피켓, 현수막,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아침을 굶고 다니는 청소년을 위한 간식 제공은 ‘청소년과 함께한다는 건강한 마음 전달’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I ♡ MY Friend’ 란 주제로 친구와의 사랑, 우정, 신뢰 등 유연한 접근은 청소년기 특성상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이 소원해지고 있는 요즘 등교하는 시간을 통해 친구와의 손 인사, 지도자와 악수 등의 퍼포먼스는 자신과 친구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가 포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OO (임실고3) 학생은 “신학기가 돼 마음이 어수선했는데 응원해 줘 기운이 난다” 며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과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기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함께함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